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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中部面) 산성리(山城里) 남한산에 있는 조선시대의 산성. 사적 제57호로 지정되었으며,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게 인정되어 2014년 6월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되었다.

흔히, 북한산성(北漢山城)과 함께 조선의 도성인 한양의 방어를 위하여 쌓은 산성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의 발굴조사 결과, 8세기 중반에 조성된 성벽과 건물터 등이 확인되어, 신라 주장성(晝長城)의 옛터였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조선시대 남한산성은 주봉인 해발 497.9m의 청량산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연주봉(467.6m), 동쪽으로는 망월봉(502m)과 벌봉(515m), 남쪽으로도 여러 봉우리를 연결하여 성벽을 쌓았다.

성벽의 바깥쪽은 경사가 급한데 비해 안쪽은 경사가 완만하여, 방어에 유리하면서도 적의 접근은 어려운 편이다. 봉암성(蜂巖城), 한봉성(漢峰城), 신남성(新南城) 등 3개의 외성과 5개의 옹성도 함께 연결되어 견고한 방어망을 구축하였다. 성벽과 성 안에는 많은 시설물과 건물이 있었지만, 지금은 동·서·남문루와 장대(將臺)·돈대(墩臺)·보(堡)·누(壘)·암문·우물 등의 방어 시설과 관청, 군사훈련 시설 등이 남아 있다.

율봄식물원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식물원이며, 2001년 식물원 및 테마공원으로 개원하였고 팔당 호반에 인접하여 있으며, 크기는 약 2만여 평에 달한다. 1000여종의 야생화가 자라고 있고, 50년에서 최고 600여년 된 백송과 주목, 회양목 등의 분재 300여점을 모아놓은 분재정원이 있다.

또한, 폐자원을 활용한 정크아트 미술관도 있다. 그 밖에 산림욕장, 장승마을, 놀이마당 등이 있으며, 공예체험장, 동물체험장, 농산물체헙장 등에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태허정로 267-54(도마리)에 위치하고 있다.

일본군위안부역사관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원당리에 있는 역사 자료관이다.
역사관에서는 국적과 민족에 상관없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역사적 화해, 평화를 위한 인권교육’ 프로그램인 ‘peace road’를 연간 2회 실시하고 있어 다국적 대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일본군위안부역사관은 세계 최초로 성노예를 주제로 한 인권박물관이다. 잊혀져 가는 일본의 전쟁범죄 행위를 고발하고 피해자 할머니들의 명예를 회복하며, 후손들의 산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1998년 개관하였다. 지상 2층, 지하 1층의 약 350㎡ 규모로 마련된 역사관은 기업체의 후원과 한국과 일본 시민들의 자발적 성원에 힘입어 순수 민간자원으로 설립되었다. 역사관은 국내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을 채록 공개하고 있으며, 일본이 공개적으로 부인하고 있는 역사적 사실들을 증거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수집 공개하고 있다.

강제로 끌려간 위안부들이 생활하던 위안소 내부를 실물 복원하고 각종 유물들을 전시하여 당시의 암울했던 상황을 관람객들이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생존 위안부 피해자들이 몸소 겪은 인고의 세월을 관람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할머니들이 직접 그린 그림들을 모아 전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생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후원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자료실에 축적해 놓은 문서·사진·기타 자료들을 이용하여 각종 자료집의 출판과 배포사업도 벌이고 있다.

경안천습지생태공원

위치는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정지리에 있는 습지 생태공원이다.
경안천을 통하여 팔당호 상수원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수변식물을 통해 수질을 개선하여, 동·식물들에게 깨끗한 서식처를 제공하고, 도시민에게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적이고 안락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하여 조성하였다. 공원 입구에는 조성 목적과 산책로 지도가 그려진 안내판이 있고 주차장, 화장실, 벤치 등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약 2km에 이르는 산책로에는 소나무, 왕벚나무, 단풍나무, 감나무, 왕버들, 선버들 등이 우거져 있고 연밭 위를 지나는 목재 데크, 갈대 군락과 부들 군락, 철새조망대 등이 설치되어 있다.
산책로 중간중간에는 갈대습지의 수질정화 원리를 비롯하여 경안천에 사는 새와 곤충, 자생식물 등에 관한 자료를 배치하여 탐방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주변에 얼굴박물관, 분원백자자료관, 경기도자박물관 등의 명소가 있다.